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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ETF, 코인 등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손실 관리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손해 보면 언젠간 오르겠지" 하며 끝까지 버티다 더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죠. 이때 필요한 개념이 바로 스탑로스 (Stop Loss)입니다.
📌 스탑로스란?
스탑로스(Stop Loss)는 직역하면 "손실을 멈춘다"는 뜻입니다. 주식 투자에서는 손실이 커지기 전에 미리 정해놓은 가격에 주식을 자동으로 매도하는 주문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A주식을 10,000원에 샀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리고 9,000원에 스탑로스를 설정했다면, 주가가 9,000원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자동으로 매도됩니다.
✅ 왜 스탑로스가 중요할까?
초보 투자자분들은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오를 거야"라는 희망으로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더 깊은 하락이 이어질 경우, 손실 폭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스탑로스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손실 범위 내에서 손절을 강제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투자를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투자 전략 중 하나입니다.
💡 스탑로스 설정 방법
스탑로스를 설정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 매수 가격 대비 5%~10% 손실 구간에 많이 설정합니다.
- 10,000원에 매수 → 스탑로스 9,000원 (10% 손절)
- 30,000원에 매수 → 스탑로스 27,000원 (10% 손절)
하지만 반드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손실 한도 내에서 설정해야 합니다. 손실을 너무 짧게 잡으면 시장의 흔들림에 불필요하게 매도될 수 있고, 너무 넉넉하게 잡으면 스탑로스의 의미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 스탑로스를 설정할 때 주의할 점
- 변동성이 큰 종목일수록 스탑로스를 너무 짧게 설정하면 불필요한 손절 발생
- 손실 한도는 투자 금액, 투자 목적에 맞게 개인이 스스로 정해야 함
- 스탑로스는 '시장가 주문'으로 자동 체결되므로 하락장이 급격할 경우 원하는 가격보다 더 낮게 팔릴 수 있음
📌 정리
- 스탑로스란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미리 정해놓은 가격에 자동 매도하는 기능
- 초보 투자자에게 특히 유용한 위험 관리 방법
- 손실을 크게 보지 않기 위해 투자 계획 수립 시 반드시 포함해야 할 전략
※ 본 포스팅은 2025년 3월 기준, 일반 투자 상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식 투자 판단은 개인의 책임 하에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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