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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흑자 달성이 의미하는 것 | 창사 이후 첫 흑자 달성! 어떻게 가능했을까?

by 점프마리오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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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앱으로 잘 알려진 토스가 드디어 돈을 벌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광고에서 자주 보던 "토스"가 사실은 계속 적자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런 토스가 2024년 한 해 동안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토스의 2024년 실적은?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2024년 연결 기준으로 아래와 같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구분 2024년 실적
매출 (영업수익) 1조 9,556억 원
영업이익 907억 원
순이익 213억 원
월간 활성 이용자 수 (MAU) 2,480만 명

창사 10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고, 매출도 전년 대비 42.7%나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찍었습니다.

 

 

💡 토스가 어떻게 흑자를 냈을까?

그동안 토스는 시장 점유율을 키우기 위해 광고, 서비스 개발, 사용자 유치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출은 늘어도 계속 적자를 기록했죠.

그런데 2024년, 토스가 드디어 돈을 벌기 시작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용자 수 급증 → 월 2,480만 명 이용
  • 송금, 중개, 광고 등 컨슈머 서비스에서 수익 확대
  •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인컴 등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

즉, 사람들이 토스를 많이 쓰고 여기서 금융 서비스 이용, 광고 클릭, 투자, 송금 등을 하면서 회사 입장에서는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구조가 된 겁니다.

 

 

✅ 왜 중요한 뉴스일까?

핀테크 기업들은 초반에는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사용자 수를 늘리는 전략을 씁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는지, 사업이 지속 가능한지가 관건이 되는데요. 토스는 이번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우리 사업은 이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신호를 시장에 보낸 셈입니다.

 

 

📌 앞으로의 의미

토스의 흑자 전환은 단순히 돈을 벌었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 핀테크 시장의 수익 모델이 자리잡기 시작했다는 신호
  • 토스의 사업 안정성,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 상승
  • 앞으로 토스의 서비스 확대, 자회사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 예상

토스는 이번 흑자를 바탕으로 더 다양한 금융 서비스, 커머스 서비스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본 포스팅은 2025년 3월 기준, 공개된 공식 자료와 언론 보도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판단은 개인의 책임 하에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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